일상16 [판교 맛집] 춘업순대국 -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제일 맛있는 순대국 오늘 소개할 맛집은 판교 유스페이스에 있는 춘업 순대국이라는 순대국집이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드문드문 간다. 이유는 저녁에 골프 연습을 하려고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해서 나가서 먹을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회사 선배들과 같이 오랜만에 춘업순대국을 가서 순대국을 먹기로 했다. 멀리서 보이는 춘업 순대국은 이렇게 보인다. 거의 다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입구가 이렇다. 키오스크가 있긴 있는데, 이건 아마 사람들이 많은 점심시간 때 이용하는 기계인것 같다. 저녁에는 사람이 꽉찰정도로는 있지 않아서, 그냥 빈 자리에 가서 앉아서 주문을 하면 된다. 이건 메뉴표를 찍었다. 다 먹어봤는데, 술을 마실게 아니라면 그냥 일반 순대국을 시키는게 좋다. 술국이나 전골류 이런걸 시키는 순간 술이 땡길것이 분명하.. 2023. 7. 13. [독일 뒤셀도르프 맛집] Veritas Restaurant - 조용하고 이쁜 뒤셀도르프 레스토랑 독일 출장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항상 현지 음식만 먹었다. 그런데 ‘22년 MEDICA 출장에서는 이번에 고생한 사람들이 다 모여서 식사를 하는 장소를 아래와 같은 장소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테이블이 총 4-5개로 많지 않고, 코스 요리로 먹을 수 있어서 시끄럽지 않고 같이 온 사람들과 음식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글보다는 사진으로 말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글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근데 예약은 독일어를 할 줄 아는 분께 문의하여 한 관계로 이 부분은 인지하고 있으면 좋다 밖에서 찍은 사진이다. 식사를 마치고 다가오는 뒤셀도르프의 겨울을 느끼고 싶어서 걷다가 찍은 사진이다. 2023. 7. 12. [독일 뒤셀도르프 맛집] Naniwa Noodles - 나니와 일본라멘 in 뒤셀도르프 출장을 다닐때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왜 현지 음식을 안먹고 굳이 한국음식이나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근데 좀 다니다보니까, 어른들이 왜 라면을 찾고... 한국 음식을 찾는지 조금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출장을 갔을때는 한식 먹는걸 참을 수는 있다. 특히 외국 사람들이 맡았을때 안좋을수 있는 향을 뿜는 한국음식 같은건 더 참을 수 있다. 근데 나도 한국 사람인가보다. 독일 출장을 갔는데, 일본 라멘이 땡기는것이었다. 오늘 소개할 독일 뒤셀도르프 맛집은, Naniwa Noodle이라고 하는 일본라멘집이다. 구글 지도에서 따온 사진인데, 무려 평가가 4천개가 넘는다.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도 갈수 있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OstraB.. 2023. 7. 12. [판교 맛집] 이가네 양꼬치 유스페이스점 - 판교에서 양꼬치는 여기서 무조건 먹자 두번먹자 비가 무척이나 많이 오던 날, 회사 후배들과 같이 양꼬치를 먹으러 이가네 양꼬치를 방문했다. 어떻게 보면 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 이곳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5시 30분 이후에 갔을 때는 웬만해서는 웨이팅이 있으니, 꼭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길 권한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이 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뒷사람과 등을 맞대고 있을 수도 있으나, 양꼬치를 먹게 되면 불쾌한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으니, 단단히 각오를 하고 가는게 좋다.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비싸다. 아마 개인돈으로 먹으라고 하면 좀 가기 꺼려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라, 회식을 적극 활용하길 권장한다. 양갈비는 종업원이 직접 구워주는 것 같고, 그 밑에 양등심꼬치부터는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직접 불위에 올려서 먹.. 2023. 7. 12. [합정/홍대/상수 맛집] 라멘트럭 상수본점 - 혼밥하기 좋은 일본라멘집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6호선 상수역 근처에 있는 라멘트럭이라는 곳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1:0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이곳에 가게 된 이유는 근처에 있는 미용실을 2013년인가부터 갔는데, 이사를 다녀도 계속 거기에서 머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 맛집이 뭐가 있나 찾아보게 되었고, 간단하게 혼자 먹을 수 있는 곳은 이곳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로 앞에 분점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기간 이후에 두개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지, 한곳에서만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식당의 내부 모습이다. 닷지바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일행이 있다면 총 4명까지는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겠다. 혼자 온 사람이라면 저 닷지바에.. 2023. 7. 8. [판교 맛집] 제일호프 - 판교의 힙지로 오늘 소개할 식당은 제일호프라는 곳이다. 여기는 보통 주변에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1차로 회식을 끝내시고 오시는 곳이라, 요즘 같이 더워지기 직전에 노상에서 마시기 딱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딱 느낌이 오지 않는가? 이곳은 굳이 영업시간이나 언제 닫는지 써놓을 필요가 없다. 주말에는 오지 않을 곳이며, 어차피 맥주 떙기거나 2차를 가야 할 때 오는 곳이니까. 앉아서 하늘을 바라봤는데, 그날따라 선선하기도 했고 너무 하늘도 이뻐서 한 장 찍어보았다. 옛날에는 직접 주문을 했는데, 요즘은 테이블도 많아지고 손님들이 많아지니까 일일이 다 주문을 받을 수 없어서 저렇게 큐알코드를 통해 주문을 하는 형식으로 바뀐 것 같다. 가면 맥주는 자동으로 시키는 거고, 먹태와 치킨을 우선 시켜서 먹게 되었.. 2023. 7.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