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직무 탐방3 [해외영업] 해외영업 업무를 할때 중요한 것 - 언어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3년 하고 과연 어떤 일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해봤다. 근데 딱히 대학교에서도 이과를 간것도 아니고, 문과로 졸업을 해서 군 복무가 끝나고, 대학원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으나, 과연 대학원 가서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써먹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해서, 전역하기 1년 전부터 내가 일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 보기 시작했다. 사실 1년전부터 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2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많이 늦었다고 생각한다. 군대를 2015년 11월 30일부로 전역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를 2015년 12월 7일 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외영업을 처음 하게 되었는데, 이건 군대에 있을때.. 2023. 7. 12. [해외영업] 직무를 선택하기까지의 여정 통역장교로 3년 동안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를 하고 말년 중위가 되었을 때,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외국에서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온 나에게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조금 힘든 환경이 되었고, 처음에는 행정대학원을 가볼까 하여 지원도 해보았다. 하지만 행정 이런 쪽은 내가 가려고 하는 방향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회사에 취업해서 다니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외국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해외영업을 하면 뭔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어가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는 조금 편한 부분이 있어 그렇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렇게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여러곳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비.. 2023. 7. 5. [해외영업] 고민 나는 회사에서 해외영업 직무를 회사에 들어오면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으로 7년 넘게 하고 있다. 담당 지역에 따라서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을 다니며 많은 곳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다. 해외 출장이 많을 때에는 한 달에 짧게는 3~4일 길게 가면 열흘 넘게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너무 기고만장해졌다고 해야 하나? 다른 사람들은 많아야 1년에 2~3회 가는 인천공항을 10회 이상을 가게 되니, 어느 순간부터 해외영업이라는 일 자체가 너무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똑같은일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쳇바퀴 도는 다람쥐가 된 것 같았다. 그렇게 일을 4년을 했는데 2020년 초에 드디어 일이 터졌다. 코로나.. 그때부터 어느 순간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것 자체가 안되고,.. 2023.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