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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식당은 제일호프라는 곳이다.
여기는 보통 주변에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1차로 회식을 끝내시고 오시는 곳이라, 요즘 같이 더워지기 직전에 노상에서 마시기 딱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딱 느낌이 오지 않는가?
이곳은 굳이 영업시간이나 언제 닫는지 써놓을 필요가 없다.
주말에는 오지 않을 곳이며, 어차피 맥주 떙기거나 2차를 가야 할 때 오는 곳이니까.
앉아서 하늘을 바라봤는데, 그날따라 선선하기도 했고 너무 하늘도 이뻐서 한 장 찍어보았다.
옛날에는 직접 주문을 했는데, 요즘은 테이블도 많아지고 손님들이 많아지니까 일일이 다 주문을 받을 수 없어서 저렇게 큐알코드를 통해 주문을 하는 형식으로 바뀐 것 같다.
가면 맥주는 자동으로 시키는 거고, 먹태와 치킨을 우선 시켜서 먹게 되었다.
예전에는 치킨에 소주도 마셔봤는데, 너무 속이 안 좋아서 그냥 맥주만 마시는 걸로 바뀌었다.
근처에서 회식을 하게 되면 2차로 정말 무난하고 괜찮은 호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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